친일행위에 대한 규정 시대적 상황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박근혜대통령이 절반 이상인 60%에 가까운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 하고 역사 교과서 국정화라는 시대를 역행 하는 역사 쿠테타를 자행 하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국정화를 반대 하는 국민들은 국민이 아니고 검인정 교과서는 적화통일을 염두한 좌편향 교육 이라고 하며 이정현 새누리당 순천지역구 국회의원은 망발을 쏟아내며 박대통령을 측면 지원 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의 논리대로 라면 지금 반대 하는 국민들 60%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북한 국민 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번 여야 영수회담에서 이종걸의원이 지금의 교과서에 어디가 학생들에게 폐배 의식을 가르치는 내용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를 보면 그런 기운이 느껴 진다고 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올바른 교과서로 배우지 못하면 혼이 이상해 진다며 또 한번 주술사나 무당이나 내뱉는 논리로 60%국민들의 영혼이 비정상 이라는 폭탄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무당 대통령이 무섭다라며 비꼬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국정화 확정고시 까지 강행 함으로 박근혜대통령은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분명한건 박근혜 대통령이 이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유일한 길은 박정희식 공안통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공안통치는 보수진영 까지도 등을 돌릴수 있는 부담이 큰 사안 이므로 결국 국정화는 폐지 수순을 밟을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오판으로 끝까지 밀어 붙히기 위해 공안 정국으로 돌아서는 순간 박근혜의 정치적 생명은 물론 사법적 심판까지 받게 되는 결과로 이어질 공산이 큽니다.
이런 와중에 서울시와 서울교육청이 친일 인명사전을 중고교 학교에 베포 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새누리당과 보수언론들은 서울시의 결정에 친일 행위에 대한 기준이 애매 모호 하고 국론을 분열 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 하고 있습니다만 70%에 가까운 국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어 저들의 주장은 오히려 역풍을 맞을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들의 논리는 일제의 강압에 의한 시대 상황 때문에 당시 모든 사람들이 어쩔수 없이 창시개명을 해야 했고 먹고살기 위해 일제관료 로 일한 것이 친일 이라면 대한민국 국민 모두 친일파가 된다고 합니다.
지금 친일 기득권과 결탁한 보수언론과 여당은 불가항력 운운 하며 물타기를 시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친일 인명사전에 친일 인사로 등재 하기 위한 규정을 보면 호구지책을 위해 생계형으로 그들 아래서 일했든 사람들 까지 친일파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자발적으로 천황에게 혈서로써 충성을 맹세 하고 독립군 소탕에 앞장섰든 인간,
자신이 입만 다물면 살릴수 있는 동족을 금전적 또는 계급적 보상을 바라며 자발적으로 일본놈 압잡이 노릇을 한 인간들,
심지어 동족을 협박과 고문,살해 까지 자행 하면서 일제를 도운 인간들,
자신의 부귀와 영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정신적 물질적 헌신을 강요 하거나 선동 하여 민족혼을 말살 시킨 인간들을 친일 반민족 행위자로 규정 하고 있고 친일 인명사전도 이런 규정에 따라 만들어 진 것으로 친일매국노들의 물타기는 타당성없는 주장일 뿐입니다.
친일을 보편적이라며 물타기 하려는 친일기득세력들 그런 세력들의 언플에 부화뇌동 하여 친일매국 행위를 대수롭지 않은 일로 치부 하고 있는 사람들은 독립항쟁을 위해 재산과 목숨을 초개 같이 버리고 중단 없는 고난과 고통을 견디면서 끝까지 지조를 지켜낸 그분들 앞에서 고개를 들고 그런 말을 입에 꺼낼수는 없을 것입니다.
만약 자신의 집이 강탈 당하는 것을 지켜 내기 위해 강도와 도적떼와 끝까지 싸운 아들 에게는 겨우 한마지기 논을 보상 해주고 강도와 싸우기는 커녕 강도의 협박과 칼이 무서워 형제가 숨은 곳을 자발적으로 앞서서 고발 한 형제가 부모로 부터 논과 밭 전재산을 물려 받아 떵떵거리며 살게 된다면 그 부당함으로 가정은 불만으로 인해 불화가 끊이지 않을 것이고 어느 자식이 다음에 집과 식구를 지키기 위해 강도와 싸우고자 하겠습니까?
일반 가정사도 논공행상이 바로서지 못하면 결국 가족은 해체 되고 망할수 밖에 없듯 나라의 기강 역시 논공행상이 흐트러지면 국론분열은 피할수가 없게되고 국력은 쇠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독일이 근래에 나치 부역을 한 90세 노파의 죄를 물어 단죄를 한것도 이러한 국가의 기강을 바로 잡아 다시 그런 상황에 처했을때 마음이 헤이해지는걸 막고자 본보기 차원의 집행이라고 할수 있을것 입니다.
이렇게 몇십년이 지나도 반드시 죄를 묻는 다면 추후 누가 함부로 적에게 부역을 하고자 하겠습니까?
이렇게 단단히 고취된 나라 국민들의 애국심은 국가가 나서서 말 하지 않아도 스스로 나라를 사랑 하게 될것입니다.
박근혜는 과거 부끄러운 부친의 친일 행각을 감추고 싶은 욕심에 건들이지 말아야 할 방아쇠를 당기고 말았습니다.
독재로 그동안 박정희의 과거 행각들은 거의 철저히 가려져 왔습니다.
그동안 일부 국민들은 그의 부정적 측면보다 긍정적 측면만을 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박근혜의 국정화 강행으로 묻혀 있든 박정희의 과거가 하나둘 까발려지고 그동안 모르고 있었든 사람들 조차 이중적 야누스의 그의 진면목을 직시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다 반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이것을 증명 하는 것입니다.
박근혜는 국정화사태를 철회 하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렸고 그렇다고 이대로 계속 간다는 것 역시 정치적 생명을 단축 하게 될것임을 깨닫고 다음 수순으로 국민들에게 당근을 제시 할 공산이 클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집행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정화가 국민들을 위한다는걸 보여 주기 위해 큰 당근책으로 국민들을 현혹 할 가능성과 더불어 더욱 종북몰이로 강압적 이데올로기 이념전쟁을 부추키며 공안통치 또는 또다른 북풍공작을 일으켜 반공을 강화 해 나가는 길 을 택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국정화를 성공 하기 까지 이두가지를 적절히 썪어서 나아 가게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박근혜의 성격상 아마도 내년 총선 전까지는 국민과 치킨게임을 멈추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무었보다 내년 총선이 독재와 민주의 갈림길이 될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