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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에 긴박한 도움 요청사례 긴급재난 구조 시스템 119 구조대

    2015. 3. 31. 08:21   티스토리 세상/세상살이 꿀팁


    긴급구난 과 구조 시스템119

    오늘 K씨는 119를 불렀다.

    그럼 K씨는  누구?


    간밤에 허리의통증이 통증 지수1정도 수준 만큼 아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그러다 아침 8시 쯤 소변이 마려웠다.

    일단 일어 서기 위해서는 몸 을  뒤집어 업드린 자세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두팔을 짚고 일어 설수가 있기  때문 이다.

    그렇게 돌아 눞기 위해 몸을 돌리는 과정의 허리통증은 정말 고통 스럽다.

    K씨는 조심조심 몸을 돌리려다 허리가 너무 아파 몇번 실패 하고 말았다.

    그래서 이번엔 큰 맘먹고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이를 꽉 아물고 오른손으로 방바닥을 세차게 밀어 한 방에 순간적으로 허리를  돌렸다.

    일단 성공 하긴 했지만 다음 순간  엄청난 허리통증으로 엎드린 자세 그대로 손과 발 을 움직일수 조차  없었다.

    심지어 고개조차 움직이지 못할 정도 였다.

    "허걱 클났다."

    조금만 움직여도 허리 쪽에서 극렬한 통증이 일어 났기 때문 이다.

    억지로 몸을 비틀다 허리를 다친것 같았다.

    그래도  다행히 손 가까이에 휴대전화기가  있어 119에 전화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갑자기 원룸 이름과 주소가 생각 나지 않았다.

    낮은 포복자세로 통증의 고통을 참아가며 두팔 만을 이용해 1메타 남짓 윗쪽에 있는 전기 납부 고지서를 집어 들기 위해 살살 기어 가야 했다.

    고지서에는 주소가 있기 때문 이다.

    1메타도 되지 않는 그곳까지 기어가는 동안 극심한 통증과 싸워야 했다.


    K는 속으로 이런 상황에 만약 주위에 휴대폰이 없었다면 어쩔수 없이 죽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네 무엇을 도와 드릴 까요?"

    "119죠 좀 도와 주소...허리를 움직일수 없습니다."

    친절하고 신속한119

    "네 그기가 어디죠?"

    119상황실 안내자는 신고자의 고통에 일그러진 다급한 목소리에 신속하면서도 차분한 멘트로 대응 해 주었다.

    "네XX읍  XX동 XX원룸 XX호 입니다.
    빨리 좀 도와 주세여"

    "네 고객님 걱정마시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약 5분정도가 흐른뒤 구급차의 비상신호음이 멀리서 들려 왔다.

    잠시후 현장 구급 요원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다.

    "예 신고자님 원룸 공동 현관 앞입니다.
    문 열어 주실수 있으시겠어요?"


    "이보소 내가 일어설수 있으면 뭐라고 119부르것소
    현관 비번은 열쇠 XXXX번 이고 집현관은 XXXX#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K는 차기운 방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린 상태로 꼼짝 못하고 누워 있었는데  통증과 차가운 방바닥 때문에 이빨이 덜덜 떨릴 지경 이였다.

    평소 전기장판을 켜고 자기 때문에 전기장판이 없는 곳은 차가운 냉기가 흘렀던 것이다.

    그래도 요즘은 봄날이라 그나마 많이 차갑진 않은 편이다.

    그러나 몸이 약한데다  극렬한 통증으로 인해 K씨에게 방바닥의 냉기는 덜덜 떨리게 만들었다.

    그럼 전기장판위로 올라 가면 될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사람들이 있을것 같아 한말씀 드리면
    그것마져 쉽지 않을 만큼 통증이 극렬하다는 말쌈이다.

    통증 지수로 계산 한다면 거의 5쯤은 될것 같다.

    통증지수보기

    잠시후 119구급요원들의 문 따는 소리와 함께 들것을 든 세명의 구급요원이 방안으로 들어 왔다.

    차가운 방바닥에 오들오들 떨며 납짝하게 엎어져 누워 있는 환자에게 묻는다.

    "들것위로  몸을 돌려 오를수 있겠습니까?"


    119 요원의 지시에 따라 행동할것

    "미안 합니다만 지금 이 상태에서 더이상 몸을 움직일수가 없오"

    "예 알겠습니다. 꼼짝 말고 그대로 계십시오"

    그렇게 말이 끝나기 무섭게 반쪽짜리 들것을 좌우로  각각 하나씩 밀어 넣은후 머리쪽과 발아래 쪽에서 번쩍 치켜 들었다.

    K씨는 몸을 들추면 엄청난 통증 때문에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이런 방법에 속으로 감탄을 하고 있었다.

    두명의 119구급요원들은 앞과 뒤에서 들것을 들고 좁은 계단을 따라 내려 가고 있었다.

    2층 계단은 좁고 경사가 좀 심한 편이라  수평을 맞추기 위해  앞쪽요원은 들것을 최대 높이로 들어 올려야 했다.

    수평이 맞지 않거나 조금만 충격이 가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최대한 배려 하려는 그들의 노력은 눈물이 날 지경 이였다.

    "아저씨들 힘들텐데 미안 하요"
    K는 미안한 마음에 아픈 와중에도 대원들에게 고마움 을 전하고 싶었다.

    "그런  말씀 마십시요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해서 한분이라도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우리 소명이고 우리의 보람 입니다."

    구급대원들은 정말 자기 가족을 보살 피듯 세심하게 환자를 배려 해 주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119구급요원들이 하는 고생은 세금 받아서 하는 일이니 당연한것 아닌가 하며
    119대원들의 고충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 하며 걔중에는 함부로 대하는 경우도 있다는 뉴스를 접한 경우가 있는데 이런 몰지각한 인간들에게 묻고싶다.

    그럼 똑 같이 세금 받아서 일하 면서도 자기 마음대로 일하는 대통령이나 국회위원들 에게도 그렇게 생각하며 자신의 권리를 주장 하고 있는지

    그리고 만약 자신 스스로 댓가를 지불 받는 일에 이사람들 처럼 이렇게 피나는 배려와 헌신으로 일할수 있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

    이날 K씨는 XX병원 응급실 까지 119의 도움 으로 무난히 갈수 있었다. 


    독신자들 긴급상황에 대비한 119 와 휴대용 전화기 필수

    가끔 우리는 뉴스 매체를 통해 고독사에 대한 기사를 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처럼 주위에 사람이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심장마비나 고혈압  심근 경색 같은 급박한 상황에 빠졌 을때 도움을 요청할 통신기기나 도움을 청할 곳이 없다면 어땠을까?

    통신기기의 활용과 119긴급구난구조 시스템은 매우 중요한 사항임을 알수 있다.

    119는 국가가 국민들의 재난과 사고에 대응 하여 재산과 인명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 지키고 보호하는 국가 재난 안전 시스템 이다.

    119신고는 정말 급박한 경우에 한해서만 하도록 해야 할것 같습니다.
    주위 사람들과 두절된 상황에 있든지 

    시시각각 위험한 상황은 도래 하는데 아무리 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급박한 환경에 처했을때

    가벼운 사고라도 일반인의 손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들에 직면 한 경우에는 119를 이용 하는것이 바람직한 일라고 생각 됩니다.

    갈수록 싱글세대가 늘어나는 추세로 독신이 늘어 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서로 긴밀히 연락을 주고 받는 친구나 지인들은 당신의 가장 든든한 긴급구조자 일것 입니다.

    그럼에도 각박한 생활로 인해 연결 고리가 끊어져 고독하게 사는 사람들이라면
    필히 119를 항상 기억 하고 연결 가능한 휴대 기기는 가까이 두어야 합니다.

    119는 국번없이 119버튼 만 눌러도 각지역의 지구에서 가까운 지역의 119에서 출동 한다는 점 
    그리고 대원들이 신속히 찾을수 있도록 자신의 현재 위치를 되도록이면 정확하게 통지 해 주도록 합니다.

    긴급구난 과 구조 시스템119에 허위 장난 신고는 범죄 행위

    K씨는 이날 119구급대원들의 이같이 힘들고
    어려운 노고를 직접 보면서 장난또는 허위 신고 로 이들을 맥빠지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

    만약 급박하게 분초를 다투는 위급한 환자를 허위신고자에 의해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는 명약관화 한 일이다.

    K씨는 그래서 허위및 장난 으로 119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일종의 살인 행위에 해당 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 해야 한다고 생각 했다.

    허위및 장난 전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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