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월 24일에 여러 블로거님들과의 간담회를 가졌고 간담회를 통해 블로그의 문제점들과 향후의 방향에 대해 블로거님들의 진지한 토론이 있었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석치 않아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게시판을 통해 대략적인 주제 내용들을
살펴 보고 공감과 더불어 이글을 쓰게 됩니다.
우선 이렇게 블로그를 위해 불철주야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다음 측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간담회의 의제가 되었든 주제들중 저급 블로그에 대한 부분이 언급될때는 사실 뒤통수가 뜨끔 해지는 그런 경향이 있었다는점 이글을 통해 전해드리고 싶고요
앞으로 더욱 알찬 블로그로 거듭나야 겠다는 생각과 다짐을 아울러 가지게 되었답니다.
많은 훌륭한 블로거님들이 모여서 개진해주신 블로그의 향방은 저같은 초보블로거들 에겐
많은 힘이 됩니다.
그런데 제가 길지않은 활동 이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점들에 대해 지면을 통해 몇자 적어 봅니다.
첫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랑 사진 몇장 찍은 포스팅의 글들이 티스토리 첫 얼굴이라 할수있는 첫면에 걸린다는점 물론 우수 블로그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그렇게 하는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수 블로그 배려 차원에 꼭 게재를 해주셔야 한다면 지난 우수글등 정말 정성을 들여 포스팅한 작품들을 선정해서 게재를 해주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나름대로의 짧은 소견을 피력해 봅니다.
둘째는 지금은 바야흐로 데스크와 스마트의 공존시대라 할수 있을 정도로 스마트폰으로
활동하는 블로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건 저만 느끼는게 아닐겁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스마트로 위치기반이 더 치중 될 날도 머지 않음을 알수 있는데요
이런 좋은 메리뜨를 타사에 선점 당하는 일이 없기를 다음을 아끼는 고객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안이하게 생각 하시는 것인지 정말 기술적인 문제인지 잘모르겠지만
스마트폰으로 티스토리에 사진 한장 올리는 것도 보통 힘이드는게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다음블로그 나 폰 화면에서의 구현은 제대로 되고 있는것 같은데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자기가 설치 하고 직접 꾸민 스킨 부분에서는 꽉 막혀서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티스토리블로그의 최대 메리뜨가 자기가 직접 꾸미는 부분인데 지금의 상황은
스마트폰에서는 편집 에디터 에 파일을 업로드하는 추가 인퓨터 스위치 자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난글에서 국내 10위 싸이트를 뽑아 게재 한 리스트를 보고 느낀 것입니다만
티스토리가 구글 이나 국내유수의 오픈마켓 등을 제키고 당당히 3위에 랭크 되었 드군요
티스토리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뿌듯한 순간 이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포털 선두 주자이고 거인 야후를 무너뜨린 다음이 네이버에게 밀려
만년 2위자리에 머물러 있다는것이 좀 안타 까왔습니다.
스마트 시대에 걸 맞는 기술적 지원 시급한 문제
이렇게 티스토리가 상위그롭에 랭크 될수 있는것은 티스토리가 전문 블로그의 장이기에 가능한것이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그렇다면 이런 전문적 블로그에 맞는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티스토리의 최대 장점은 여러가지 컨텐츠를 자유로이 활용 하는것이라고 볼때 시급히 해결 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부분은 지난 간담회 에서 언급되었든 이야기로 알고 있습니다.
주류는 무엇이고 비주류는 무엇인지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세상은 빈부의 양극화가 극심하고 동서 지역간 갈등의 골이 깊은 와중에 여기서도 주류 비주류로 상위그룹과 하위그룹으로 메김질 하는건 바람직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냥 약 블로그나 초보 블로그, 신규 블로그로 호칭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져 어우러져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머리 좋은사람 기술이뛰어난사람 사진을 잘찍는사람 말 잘하는 사람 글 잘쓰는사람
영화 잘 만드는사람 등등...
그런반면 아픈사람 말좀 못하지만 마음이 따뜻한사람 잘뛰지는 못하지만 시원한 냉수 잘 갖다주는사람 이렇게 여러 종류의 사람이 모여 살아 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글잘쓰고 포스팅의 갯수 많다고 주류 라고 하는것인지 잘 모르 겠지만 좀 바람직하지 못한 이분법은 지양해 주셨으면 좋을것 같고요
글 잘쓰고 머리 좋은 사람들은 쉬운 블로그 활동 이지만 저같이 글재주 없는 사람에게는
블로그 활동 하는게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어슬퍼고 미읍한 글 이지만 최선을 다해 쓴 글들 일겁니다.
정말 나쁜 의도나 장난으로 갈겨 대는 저급한 블로그는 반드시 구분 해야
마땅 하겠지만 좀더 약한 블로그들에 대한 배려가 계셨으면 합니다.
약하고 모자른 자식도 자식 일진데 힘을 보태주는 코너로서
오늘의 엉뚱한 포스트 오늘의 신인 작가 요런 코너 있어야...
오늘의 신인 작가 뭐 이런 코너를 좀 만들어서 약블로그 들을
배려 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래는 티스토리 간담회에서 의제로 삼았든 주제를 티스토리에서 알려 드립니다
코너를 통해 게시된 내용을 복사 해서 붙혔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다음과 우수 블로그님들이 얼마나 고생 하시는지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주제 넘은 글을 올린것 같아 송구 스럽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솔찍하게 느끼는 부분들 몇가지를 적어봤습니다.
1.콘텐츠 유통과 블로그 유입
(1)비주류의 카테고리에 대한 케어가 필요하고, 중요하다.
(2)콘텐츠를 SNS로 확산시킬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3)저품질 블로그가 증가하는걸 방지해야한다.
(4)티스토리 홈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되어야 한다. (view 종료에 대한 대안)
2.블로거들간의 소통,커뮤니티 활성화
(1)댓글 간편화
-블로그 댓글 작성 시 로그인 방식, 계정 연동 등 접근성 높여야 한다.
-블로그 별 자유도로 인한 기존 댓글 기능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예:라이브리)
(2)관심 있는 블로그의 활동 업데이트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댓글 알리미 강화 등 관심있는 블로거의 활동, 나와의 소통 내역 확인을 간편하게 한다. (예:네이버 이웃커넥트)
(3)유저 간 네트워크, 커뮤니티를 통한 소통 강화
-네트워크 기능에 링크보다 강한 '이웃', '친구'와 같은 개념의 커넥션 필요하다.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게시글 간의 연동이 필요하다.
-IT, 시사 등 주제별로 블로거들이 모여 서로 Rating, 감상 등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3.블로그 수익
(1)Daum에서 안정적으로 제공해주는 수익이 있었으면 한다.
(2)진정한 수익은 스스로 프로가 된 뒤여야 한다. (수익을 올리는데 왜 꼭 배너를 등록해야하는가?)
(3)수익을 다변화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고민하자.
4.스킨 기능 강화
(1)스킨 관련 기능 추가 요청들
-워드프레스의 페이지 기능
-글목록에 썸네일 추가
-에디터에 기능 추가 : 클라우드 이미지 불러오기, h1/h2 등의 태그 등
(2)모바일 스킨 제작기능 추가 : HTML/CSS 직접 편집
(3)티에디션 기능 강화 : 모바일에서 티에디션 사용 가능
(4)초보자용, 개발자용 개별 가이드
(5)유/무료 스킨 스토어 : 아이콘, 소스 등등
(6)위지윅 스킨 에디터
위 글은 티스토리에서 알려 드립니다. 의 게시판 의 게시글중 의제 부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