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반도에는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이제 바야흐로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가 시작 됐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 단초를 만들기 위해 한반도의 비핵화를 들고 나오면서 제2의 통킹만 사건이라 할만한 명분으로 제2 제3의 천안함 사건을 만들어 남한내의 우익 지도부와 공통의 분모를 만들기로 서로 합의 할수도 있다는것입니다.
천안함 사건은 물론 완벽한 허위로 드러 나진 않았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설명할수 없는 부분들로 여전히 의혹과 의문에 둘러 쌓여 있습니다.
은폐와 조작으로 일관 하든 그들이 짜맞추기 식으로 가공해서 내놓은 증거들이
의식있는 국민 이라면 도저히 납득 할수 없는 그런 치졸 한 증거들을 무조건 믿어라고 하는 그 억지가 잘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만에 하나 이것이 그들의 치밀한 계획하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면 앞으로 한반도의 미래는 암담한 상황이 전개 될것임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남한내의 소위 변형된보수파들은 자신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정권의 연장수단으로 보수진영의 연합을 이끌어 낼수 있기 때문에 강경모드로 나아가게 될것이고 미국내의 군산복합체 패권 주의자(네오콘)들은 이들과 손잡고 북한을 압박한다는 명분으로 한미군사 동맹을 과시하면서 한반도내에서 한미연합 훈련을 통해 그들의 최첨단 무기들을 시험하며 대중국 압박전을 벌일것으로 보입니다.
지난2014년4월 25일부터 나흘간 벌였든 한미연합 훈련이 그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달에 한번씩의 정례화를 시도 하려다 중국의 견제에 한발 물러난 상태 입니다.
그리고 힘의 균형을 유지 하려는 중국은 중국대로 한미 군사 훈련을 강력히 반대하면서 서해상에서 그들의 힘을 과시 하는 무력시위를 같은달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대대적으로 벌였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라고 볼수 있는 양상으로 번진 북한의 핵 개발 이것을 저지 할수 있는 힘을 가진 중국의 의지를 꺽어 자신들의 패권주의로 연결 시키려는 미국....
아마 전쟁이 일어 난다면 남북한만의 문제로 끝나지는 않을 것 이기에 미국은 눈의 가시 같은 북한을 뜨거운 감자를 입에 넣듯 밷지도 삼키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감자를 삼키도록 중국의 허락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면서 천안함같은 명분을 찿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보수정권이 들어 서면서 또다시 한반도는 강대국들의 먹잇감으로 전락해 가고 있다는 불길한 예감을 강하게 받게 됩니다.
그럼 미국은 어떠한 나라 입니까?
모든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할만큼 중세 로마의 패권은 가히 무소불위라 할만 했지만 로마도 결국 역사속의 한페이지를 장식하며 사그러 들고 말았고
산업혁명으로 해가지지 않는 대 제국을 구축했든 영국도 그렇게 역사속의 한점으로 사그러 들고 말았습니다.
이시대에 와서 세상만국의 질서 체제를 자국의 지배아래 두고자 하는 미국의 패권이 지금 껏 세상을 통제 해 왔든 어느 제국 보다 그 패권의 강도가 약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미국의 신 패권주의는 마치 야누스의 이면을 갖고 있기에 겉으로 드러난 그들의 민주공화정에 많은 나라들은 알면서도 속아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입니다.
이런 교활한 일면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면면이 오래도록 유지 되고 있는 것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면적 그들의 본성을 알면 알수록 경악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첫단추 부터가 부도덕 합니다.
아메리카 본토의 주인(인디오)들을 무력으로 침범하여 원주민을 거의 청소하듯 제거 해 버리고 버젓이 남의 땅을 차지하고 주인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이러한 선조들의 과오에 대한 반성으로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부스를 기념 하든 콜롬부스데이를 폐지 하는 대신 원주민데이 라는 날을 만들어 그들을 기리는 주들이 매년 대폭 늘어나고 있어 그나마 미국의 부도덕성을 그들의 후손들이 씻고자 하고 있어 다행스럽게 여겨 집니다.
지금 미대륙에는 원래의 주인인 인디오들은 인디안 보호구역안에서 그 명맥을 겨우 유지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그들에게 삶의 터전을 광범위하게 제공하여 화합 하려는 노력을 경주 하고 있는듯 하지만 인디오들의 입장에서 보면 미국은 해서는 안될 짓을 했든 침략국입니다.
지금은 그 힘이 너무 막강하여 아무도 이런 사실에 대해 그 어떤 국가도 괜한 시비 거리를 만들지 않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만이 이세상의 선이며 최고라는 엘리트 의식에 사로잡혀 모든 세상열국을 지배 하려 하는 건 현재 진행형 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 가 타결된 자리에서 오바마는 세계경제질서는 중국이 아닌 미국의 주도하에 돌아가야 한다 며 패권국의 오만함은 변함이 없음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자기들의 지배하에 들어 오는 나라에 대해서는 지원과 보호의 두가지 당근을 제공 하지만 자기들의 지배를 벗어난 국가에 대해서는 그 어떤 수단이나 방법도 가리지 않는 단호함으로 자신들의 위력을 과시 하며 위협 한다는걸 그간 미국은 여실히 보여 주었 습니다.
지난 격동의 시대를 훑어 보면 그 모든 굵직굵직한 사건들에 있어 미 패권 주의는 사건을 만들거나 개입 하면서 그들의 이익을 극대화 시켜 왔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엔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조작까지도 서슴치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개국이래 자국의 이익추구에 있어 조금도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일관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무수한 정권의 교체가 있었지만 그들의 이러한 기본적인 방향은 절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스라 데프트 조약을 통해 일본에게는 조선침략을 묵인 하는 대신 필리핀의 식민지 지배를 공식적으로 합리화 시켰습니다.
이 조약의 결과로 대한민국은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게 되었고 그 수많은 역경의 고초를 겪으며 급기야 남북한이 분단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 같은 사실들은 차치 하고라도
그들이 일으킨 대표적인 사건 하나를 보드라도 얼마나 이사건 하나가 시사하는 바가 큰지에 대해 세상은 주목 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수많은 사상자와 세계 질서마져 교란 시킨 베트남전 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그런 베트남전의 주요 배경이 1995년 펜타곤 페이퍼에서 들어나므로 미패권국의 이면의 얼굴이 적나라 하게 세상에 드러 나고 말았습니다
1964년 8월 2일 통킹 만 해상에서 미국의 선제공격에 따라 북베트남 해군의 135편대 소속 어뢰정 3척이 미해군 구축함 USS 매독스함을 공격한 사건 이 있었습니다.
이 교전의 결과로 북베트남 해군은 어뢰정 3척이 손상을 입었고, 4명의 사망자와 6명의 부상자를 남기게 됩니다.
미해군은 구축함 1척과 항공기 1대에 경미한 피해를 입었고, 전사자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메카시즘에 빠진 군산 복합체 네오콘은 이렇게 선제공격에 대한 사실은 숨긴채 북베트남 해군의 공격만을 부각 시켜 상부에 보고하고 국내의 반전운동가들과 반대파의 뜻을 꺽고 북베트남 침공의 명분을 확보 하게 되었든 것입니다.
이름하여 통킹만 사건 이죠
우리는 월남전과 병행해 간과 할수 없는 또하나의 대학살극을 기억 하고 있습 니다.
베트남 전쟁의 확전으로 이어지는 캄보디아 사태입니다.
닉슨 대통령은 1970년 폴포트가 이끄는 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을 구축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농촌지역에 대규묘의 공습을 감행해 60~80만명에 달하는 민간인을 학살 하는 만행을 저지 르면서 캄보디아 국민들의 반감을 사게 되면서 캄보디아 공산당조직의 총책 폴포트를 지지 하게 만들면서 이후 140만명에 달하는 대학살극인 킬링필드의 원인을 제공 했다는 것이 역사 학자들의 정설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미 패권국이 베트남전을 일으켜야만 했든 직접적 배경으로 동아시아에서 월맹의 공산정권에 지배력을 행사 하며 베트남을 위시한 인도 차이나의 공산화를 꾀하는 중국과 소련을 견제 하므로 동아시아에 대한 패권을 이루기 위한 야욕을 드러 내었지만 실패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 전쟁은 킬링필드라는 대학살극으로 캄보디아 까지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막을 내리게 되었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네오콘이 가는곳 마다 분쟁과 대량학살이 벌어 지고 있다는 것에 우리는 주목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국의 두얼굴 야누스적 면모 라 생각이 듭니다.
한국은 6.25동란 이후 최악의 빈곤으로 거리에는 걸인이 우글거렸고 고아들이 넘쳐 나 수용소는 만원이였습니다.
전쟁은 일단락 되었지만 남한내의 상황은 가난과 정치적 대립과 갈등으로 나라의 법과 질서가 대혼란기를 맞이 했습니다
이런 혼란 스런 상황을 틈타 질서를 잡는 다는 명분하에 미군은 한반도에 주둔 하게 됩니다.
마치 이것은 프랑스의 식민지배하에서 독립한 베트남의 대혼란기를 틈타 슬그머니 남쪽을 분할 하여 지배하려한 것과 비슷한 상황 입니다.
질서와 평화 유지를 위한 명분으로 주둔 하게 된 주한 미군 그들의 차량이 지나 가는 곳에는 고아나 어린 거지들이 졸졸 따라 다녔고 그들은 과자나 간식거리를 던져주며 자신들의 우호적면을 부각시키려 했습니다.
정부 차원의 식량원조를 통해 우월적 지배체제를 구축 하면서 남한을 메카시즘의 지렛대로 삼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인 결과 절대적 지배권을 행사 하게 된것입니다.
빈곤했든 시절 그들의 원조로 어려움을 이겨 내고 오늘날의 찬란한 발전을 이룩한 한국민 들로서는 미국을 떠올릴때 이런 모습들이 미국의 관대하고 우호적인 모습으로 자유우방국으로 각인 되어 왔든건 사실 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과연 그들이 자국의 패권에 자유 우방국가를 자처하며 도덕적인 잣대만을 들이 댔을까요?
결코 아니다 입니다.
그러나 비록 미국이 큰 잘못을 저지르며 자신들의 입지를 굳히는데 혈안이 되어 있지만 그들은 잘못을 가릴 또하나의 얼굴을 준비 해 두므로서 그 어떤 나라도 거스를수 없도록 철저한 안배를 해 둔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그들의 지배 아래 고개 숙이는 나라들은 미국의 보호와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자신들의 주권이 침해 되고 있는줄을 알면서도 모른척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왜? 그들의 힘이 너무 크고 자신들이 약소국임을 알기 때문 입니다.
이라크 침공에 대한 명분에서 자유로울수 없게된 이라크의 다량 살상무기도 거의 조작수준 이라는것이 드러 났습니다.
그리고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저질러 졌든 미군의 비민주적인 만행 역시 간과 할수 없는 미국의 야누스적 만행 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지난 7월25일 제2의 펜타곤 페이퍼 라고 할만한 아프카니스탄 침공에 대한 미국의 불확실한 명분과 민간인에 대한 오폭등 베일에 가려 있든 9만여 건의 방대한 비밀 문건을 위키리크스라는 웹싸이트가 뉴욕타임스등 유력언론을 빌어 공개 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7월27일자 조선일보 국제면 A18 보도)<<조선 일보도 가끔 한방씩 터뜨릴때가 있다^^
악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면 웃으면서 감춘 칼날을 상대의 등뒤에 들이대는 야누스적이며 가학적인 행태라고 볼때 미국의 두가지 얼굴의 위험성에 대해 한번더 깊이 재고 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전폭적 또는 무조건적 믿음은 곤란 한것 입니다.
아니 어쩌면 대부분의 약소국들은 알고 있으면서 표현하지 않을 뿐이지 않을까요?
그 예로써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무차별 침공에 대해선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자국의 이익에 반하기때문이죠
대 이스라엘 외교에서 보여준 미국의 두얼굴에 대해 세계의 지탄을 받았고 그들의 이미지를 추락 시켰습니다.
여태까지의 그들의 통상적인 모습으로 비추어 볼때 충분히 개입하고도 남는 일입니다.
자신들이 그렇게 내세우는 우월한 도덕적인 면을 과시 하여야 함에도 그들은 전혀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강하고 미국내의 유대인이 가진 힘과 재력에 함부로 맞설수 없기 때문이란 관측이 대체적 입니다.
미국의 대일본 군사정책에서도 그들의 두얼굴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태평양 전쟁(대동아전쟁)으로 자국을 침략한 침략 국 일본에 대한 주변국들의 우려는 무시 한채 일본 아베 내각의 안보법통과 와 더불어 자위대의 전장진출을 허용하고 미일 군사동맹으로 그들의 입지를 도우는 미국의 야누스적 행보는 동북아의 패권을 둔 중국과의 힘겨루기로서 자국의 이익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미국은 철저한 이기주의적 자기 우월주의와 교만함의 국가 이상도 이하도 아닐지 모릅니다.
선지자 다니엘의 예언서에 나오는 거인상으로 무릎아래 부터 열개의 발가락까지 단단한 강철로 이루어진 동상이 나오는데 이것이 말세지말에 나타날 큰성 바벨론이란 나라를 비유한 형상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진귀한 것과 사람의 영혼마져 큰성 바벨로니아를 중심으로 교역 하며 온갖 향락과 쾌락으로 세상의 중심에 우뚝선 나라라고 나옵니다.
이미 그 세력이 어마어마 하여 스스로도 제어 할수 없는 나라,세상을 모두 자기 손안에서 가지고 마음대로 조종 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패권주의 국가가 있다면 아마 그게 성서에서 큰성 바빌로니아로 지칭되는 나라가 아닐까요?
현대의 많은 종교 학자들에 의해 그런 나라로 현세의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이 가장 많이 닮았다고 하는 가설이 설왕설래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크고 견고한 성의 멸망을 예고하면서 예언서는 모든 세상의 나라가 큰성의 멸망을 바라보며 애통해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너무 강하여 그누구도 대적할수 없든 바벨론 이지만 영멸하여 지상에서 완전히 사라진다는 내용의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란 대 제국은 이미 스스로도 통제 하기 어려울 만큼 충분히 그 세력이 크고 강합니다.
그런 초 강대국이 세상을 향해 한면은 웃고 한면은 소름 끼치는 악마의 얼굴로 공포를 주면서 자기들의 질서속에 세상을 가두고 큰 음녀처럼 음행을 자행하며 타락 하게 될때 성서의 큰 천사는 마지막 인봉을 떼게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