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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2일 이나 9일 손가락 장 지진다.

    2016. 11. 30. 19:38   이따구 정치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오늘 기자들 앞에서 야당이 탄핵을 실천 하게 되면 손에 장을 지지 겠다 고 했습니다.

     


    이정현 대표는 야당은 그동안 말바꾸기로
    우리가 제시한 안에 대해 계속 이랬다 저랬다 하고 있다.
    지난 거국내각 총리 추천문제도 야당이 먼저 주장 해 놓고 막상 대통령이 국회 까지 찾아 가서 해달라고 요청 해도 무시 했듯이 탄핵도 실천 하지 못할 것이다.
    만약 탄핵이 실천되면 내손에 장을 지지겠다라며 호언장담 했습니다.

    그런데 이정현대표의 말중에 거국내각 총리에 대한 펙트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하는 말인지 알고도 언론플레이 하는지는 몰라도 야당이 제시한 거국 중립총리와 거리가 먼 내각통할형 총리를 내세워 야당이 반대 한 것인데 마치 야당이 말바꾸기를 했다고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최소한 이번 9일쯤엔 이정현대표 손에 장을 지질 확률이 90%는 될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탄핵 와해 꼼수 담화 를 발표 해 야당이 발끈 한것은 맞지만 야당은 한마디로 대통령담화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일축하고 탄핵 추진은 변함이 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야당이 흔들리고 있고 책임의 일부가 야당에 있다는 식의 일부 수구 페널들의 주장은 야당 책임론으로 언론 플레이 하려는 의도가 보이 지만 솔직히 야당으로선 탄핵부결 책임에 대해서는 이번 담화와는 아무런 책임도 없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비박중에 이번 담화로 인해 일단 퇴진시기를 가지고 여야가 합의를 한번 해보자는 쪽으로 기운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도 야당이나 국민이 걱정하듯 개헌 을 빌미로 해서 탄핵을 반대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므로써 최소한 9일 까지는 탄핵소추가 가결 될것임이 확실시 됨으로써 이정현의 손은 펄펄 끓는 장속에 지져질 확률히 거의 99%라고 생각 됩니다.



    한나라의 힘있는 여당의 대표로써 국민들을 상대로 한 약속을 그렇게 쉽게 어기지는 않을 것으로 볼때 다다음주 우리는 손에 붕대를 감고 나오는 여당대표를 보게 될것도 같습니다.

    옛말에 세치혀는 배의 키와 같이 작지만 자신의 미래의 방향을 결정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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