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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화 확정고시 강행 처리 독재의 서막인가?

    2015. 11. 3. 18:08   이따구 정치판

    행정예고 이견수렴 결과 반대 68% 찬성32%로 반대자가 두배나 높았다.

    그러나 친일매국 기득세력 정권이 70%에 가까운 국민들의 반대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들이 가진 행정력을 이용해 결국 고시확정을 강행 해  역사에 대한 쿠테타를 저질 렀다.

    이제 이것을 독재의 서막으로 간주 하고 국민들은 박근혜를 탄핵 하는데 주력 해야 한다.


    다수의 국민과 전세계가 국정화는 반민주적 행태로 규정하며 북한이나 캄보디아 방글라데쉬 같은 독재국가나 저개발 미개국에서 채택하는 것이라며 반대 하고 있음에도 박근혜는 똥고집을 부리며 역사쿠테타를 감행 하고 말았다.

    이런것이 독재가 아니고 무엇인가?

    그리고 반세기 전에 이와 비슷한  모습이 데자뷰 되어 섬칫하다.

    완벽히 오버랩되는 인물은 박근혜의 부친 친일매국노 박정희다.

    박정희는 1961년 5월16일 새벽 3시 한강교를 넘어 무력으로 헌법에 따라 국민투표로 들어선 행정부를 점거 하고 그자리를 강제로 빼앗는 쿠테타를 자행 했다.

    그리고 쿠테타 수장인 박정희 육군소장은 각진 모자에 군장성 의장 차림으로 검은 라이방을 낀채 휘하 심복들을 대동 하고 단상위에 서서 거창하게 6개항으로 정리된 혁명공약을 공표 하며 국민들을 상대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반항하면 총칼로 탄압 이라도 하겠다는 고압적인 건방진 태도로 일관 했다.

    현재 김무성대표가 문제시 삼으며 국정화를 해야 하는 이유중 하나인 교과서 사진 갯수와 표정을 살펴 보면 북괴 수령인 김일성 사진은 3장 이고 웃는 모습인데 반해 구국의 결단으로 혁명을 하고 나라 경제를 살린 박정희의 사진은 겨우 1장에댜 위에서 설명한 군복에 선글라스 차림으로 표정이 뭐 밟은것 같다며 이것이 좌편향 된 근거라고 하면서 국정화를 강행 하는 이유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게 문제라면 사진을 바꾸면 된다.

    그리고 그는 현재 참여하고 있는 역사학자 90%가 죄편향된 사람들이라 국정화를 해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독립적 중립기구를 만들자고 문제인대표가 제안을 했지만 정치적인 노림수라며 거절 해버렸다.

    자신들의 입맛대로만 국정화를 강행 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난달 29일에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단합대회장에서 그는 지지난해 교학사 교과가 나왔을때 학교에서 일제히 반대해서 한곳 외에 채택되지 못했는데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둔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뭐했느냐며 질책을 했다.

    알다 싶히 교학사 교과서는 친일세력학자와 친일기득세력의 모임인 뉴라이트가 주도해 만든 교과서로 김구선생의 항일 독립운동을 대일 테러행위로 규정하고 있으며 일본의 미곡 수탈을 적법한 수출로 기술 하고 일본에 의해 식민지가 되어서 대한민국이 근대화를 이룩했다는 것으로 서술 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에게 있어 대한민국의 건국일은 1948년 8월15일 이승만 대통령의 정부수립일로 규정하며 대한민국 헌법에 1919년 수립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 한다는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다.

    그리고 5.16군사 쿠테타를 혁명으로 규정 하고 있다

    이런 내용들로 집필된 교학사 교과서가 채택되지 못해 억울하고 원통하다며 같은당 의원들을 강하게 질책 한 김무성은 야당을 향해 아직 나오지도 않은 교과서를 두고  문제시 삼는 것은 억지라고 주장 하고 있다.

    다시 박정희의 군사 쿠테타 문제로 넘어가 보자

    그들이 쿠테타를 혁명이라고 자처 하는 문제를 차치 하고 라도 박정희는 삼천만 국민을 상대로 자신이 내뱉은 말조차 어기는 무도한 인간이였다.

    그는 혁명공약 6개항의 첫단추를 반공을 국시로 한다고 시작했다.

    미국을 위시한 자유우방 국과의 유대를 강화 하고

    그리고 절망과 기아선상에 허덕이는 민생고를 시급히 해결 하고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위해 공산주의에 대적할 힘을 기른다

    부패와 구악을 해소 하고  민족정기의 기풍을 진작 한다고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 6항에는 이모든 것이 해결 되고 나면 정권을 민간에 이양 하고 군은 본연의 임무로 돌아 간다고 약속 했다.

    그러나 그는 약속을 어기고 군권을 이용해 대통령에 오른 후 권력의 달콤함에 빠져 같은 고향친구 이자 최측근인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의 손에 총살 당할때 까지 18년6개월 동안  독재자로 군림 하며 권위주의식 공포 정치로 일관 했다.

    박정희는 1972년 종신집권을 위해 개헌을 하였는데 유신헌법이다. 

    유신헌법으로 대통령직선제는 폐지되고 전국의 면단위 이상 대표 1명씩을 뽑아 통일주체국민회의(유정회) 라는 별회괴한 대표들로 하여금  투표를 치르도록 했다.

    그리고 유신체제 전환과 함께 1972년 그간의 역사교과서 집필 방식을 국정화로 바꾸면서 자신이 내건 혁명공약중 마지막 6항을 교과서에서 슬그머니 다른 내용으로 대체 하는 비겁한 짓까지  했다.

    "모든 과업을 수행한후 민간에 정권을 이양하고 군 본연의 자리로 돌아간다 ."이렇게 되어 있는 조항을

     “과업을 조속히 성취하고 새로운 민주공화국의 굳건한 토대를 이룩하기 위하여 우리는 몸과 마음을 바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 라고 문구를 바꾸어 자신의 약속 내용 자체를 바꾸어 기술 하도록 지시 한것이다.

    당연히 5.16은 군사 쿠테타가 아닌 구국을 위한 군사혁명 으로 기술 했다.

    아마 박근혜도 인간인지라 자신의 아버지의 부끄러운 과거를 지우고 싶을 것이다 그 것은 어쩔수 없는 인간의 욕망이기 때문에 이해는 가지만 역사는 개인의 것도 아닐뿐 아니라 있는 사실을 일순간 가린다고 없게 될수도 없는 것이다.

    박근혜는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잊고 있다.

    대통령은 국민이 한시적으로 국민을 대표하여 일을 처리 하라고 맏겨논 직책에 지나지 않은 유한한 자리일 뿐이다.

    그런데 부친의 독재DNA를 물려 받아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독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억지로 국정화 확정고시를 감행 했지만 결코 국민의 심판을 회피 할수 없을 것이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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