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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성 허리통증 통증의 감통 자가 실험

    2015. 3. 21. 02:38   티스토리 세상/세상살이 꿀팁

    허리 통증 에 대한 개인의 고찰 임상 실험


    K씨 드 꽤르뱅씨병으로 이번달 말일까지 휴가를 받아 쉬게 되다보니 그동안 밀린 숙제에 또 몰입하게 된다.


    지난글에 통증의 자가 강도를 수치로 뽑아 올렸든 글이 있다.


    간만에 시간의 여유가 있어 오늘 아침 일어나  빨래 하고 밥하고 대청소를 한답시고 이불을 개비다가

    별 삐걱인 현상도 없었는데 허리쪽이 갑자기 강도 1.5~2 정도의 수치로 아프기 시작해 도저히 일어설수가 없었다.


    그래도 일단 하든 빨래는 걸어 말려야 옻이 구겨지는걸 막을수 있다는 생각에 엉금엉금 엉거주춤 일어나 진땀을 빼면서 빨래를 널고 늘고 방바닥  쓸다가 너무아파 드러 누웠으므로 쓸든 방바닥 마져 쓸기 위해 아픔을 참고 뽈뽈 기면서 겨우 겨우 빗자루질은 마쳤다.


    어제 저녁을 그냥 건너 뛴 상태라 힘이 쫙 빠져  그런가 싶어 일단 밥을 한술 뜨기로 작정 해보지만 이놈의꺼 당췌 일어설수가 없어 냉장고에 잔뜩 쌓아둔 진미들을 꺼낼 형편이  못되 그냥 찬물에 밥을 말아서 대충 후르륵쩝쩝  해야 했다.


    행동에 따르는 허리의 통증 정도

     

    그럼 그렇게 아프면 병원가지 왜 그러고 있냐 하실 분들을 위해 한마디 해 드리겠다.

    "혹시  허리 아파 보셌서여?"


    병원에 갈만큼만 아프면 요서 내가 이렇게 글지랄 하고 있겄나

    허리가 아프면 일어서지도 누워 있는것 조차도 힘들기 때문이다.


    허리 아픈 증상을 대충 이야기 하자면 반듯하게 누워 있을수 없다.


    다리를 반쯤 꼬부리고 옆으로 비틀어 누워 있으면 그나마 좀 낫기 때문에

    지금 핸드폰 들고 옆으로 반쯤 누운 상태로 임상 실험 실시간 브리핑 중 임을 고백한다.


    자 그렇게 글 쓰다보니 소변이 땡긴다.

    헐! 일어날수가 없다.


    겨우겨우 진땀을 빼면서 뽈뽈 기어서 화장실 문설주를 잡고 겨우 일어 설수가 있었다.

    아무리 그래도 아직은 아무대나 실례를 할 나이는 아니지 않은가


    허리가 확 접쳐서 반으로 잘라져 나갈까 싶을정도로 아프고 허리를 잘못 펴다가 뽈라질것 같은 걱정이 들정도로 뭐라 표현키 어렵게 아프다.


    겨우겨우 대가리를 벽에 받쳐서 기대고 엉거주춤 볼일을 보게 되었다.

    전생에 내가 나라를 팔아 묵었나?


    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라도 일어서서 조금씩 움직였드니 그래도 움직이려는 행동 의식이 들게 되고 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조금 나은 것 같아 조금씩 움직여 아무리 아파도 나의 문화 생활은 즐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주방쪽으로 두팔을 허벅지에 갖다대어 받쳐 가면서 엉거주춤 한 상태로 걸어갔다.


    커피 한잔의 여유 없이 어찌 임상실험을 감행 할수 있을것인가?


    자 이왕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아픈것 주위에 있는 냉장고나  문틀 등에 손을 짚고 일어 났다 앉았다 하면서 커피를 타고 한손엔 커피를 들고  한손으로 허벅지를 짚어 면서 엉거주춤  걸어 침상 곁에 까지 와 버렸다.


    이거 영 모양새가 말이 아니다.


    그러나  바른 자세로 앉아서 커피를 마실수도 없다.


    엉덩이를 약간 뒤로 빼고 앞으로 수그린 상태로 문화생활을 만끽 해 본다.


    만끽! 자부랄 문화생활 두번 만끽 하다 허리 부러 지겄다.


    통증 완화에 대한 자가 실험은 금물


    자 그럼 이대로 쓰러 지고 말텐가 임상실험 답게 어떻게 하면 좀 편안하게 일어났다 앉았다 할수 있는지 어떻게 했을때 안 아픈지 를 계속 실험 해 보았다.



    그동안의 생체 실험의 경험상

    누워 있을때 계속 한자세로 오랬동안 누워 있는것은 금물 이다.


    이렇게 한자세로 계속 있는 시간만큼 다른 동작을 해야 하는 경우 그시간동안 만큼 견딜만할 정도로 아픔이 감통되는 시간은 길어 지게 되는 것을 알았다.


    그러니 계속 한자세로 오래도록 누워 있어서는 영 재미가 없다.


    그리고 일어날때  처음엔 무지 아파 일어서다 앞으로 폭 쑤그러 지게 되는데 에이 어차피 부러질 거라면 부러져 버려라는 심정으로  과감 하게 한번 시도해 봤다. 


    팍 한방에 수직으로 다리의 반동으로 즉시 일어 서 봤는데 


    응!  의외로 걱정한 만큼 아푸지가 않다.


    좋은 징후다.


    그럼 앉을때도 한번 과감하게 팍 하고 즉시 앉으면 되겠네


    허리 아파본 사람이라면 일어설때보다 앉을때가 더 아프다는걸 알고 있을 것이다.


    좀 겁이 나긴 했지만 수직으로 앉음과 동시에 두손을 바닥에 먼저 짚어 통증을 최소화 해보려 시도 했다.


    응! 이 방법도 제대로 먹혀 들어 징후가 상당히 좋다.


    허걱!

    근데 이거 클났다! 


    이렇게 진땀을 빼가며 몇번  앉았다 일어서기를 하고 나니 통증이 쓰나미처럼 밀려 온다.


    따라 하면 절대 안되니 결코 따라 하지 마셈


    죽을 고통으로 지금 끙끙 앓고 있다는 거...  후덜덜...


    죠또 죽을때 죽드라도 임상결과는 발표하고 죽자는 심정으로 핸드폰을 잡고 글 치고 있슴


    모레 일욜날 작은 누나 애 결혼식이 있다는데 이렇게 아프면 가는건 고사하고 영락없이 밥도 굶게 생겨 버렸는데 클났다.


    일단 두째 누님께 상황을 보고 하고 못갈수도 있을것 같다는 전언을 띄운 상태다.


    누구라도 한명은 가봐야 할텐데  지난 설날 마눌에게 슬며시 떠본 결과 입금도 안들어간 상태라 말도 꺼낼 생각도 없다.


    의식이족 지예절 이라고 했다.


    먹고 살만해야 주위도 둘러보고 최소한의 인간적 도리를 지켜 나갈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부부들은 젊은 시절 부터 내외가 다 직장생활에 올인해 악착같이 돈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나는 마눌에게 그렇게 의중을 슬쩍슬쩍 피력 했다가 납짝코가 된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아예 포기하고 혼자 벌어 애들 세명 공부 시키다 보니 의식의 궁핖은 이루 말할수조차 없게 된것이다.


    오전의 포스트 k씨가 애드센스를 하는 이유에서 이미 언급한바 있지만 예절이나 염치를 따질 계재가 못되 남들처럼 우아한 표현으로 내숭질 해가며 애드센스에 수익 이야기를 우회적으로 표현할 처지가 못된다.


    지금의  K씨 같은 경우 의식이족 지예절 이 문제가 아니라


    더 심각 하다.


    건강이 족해야  지 예절 이다.


    두번  말하면  실례 될것 같아 생략 한다.


    건강은 젊을때 지키라고 주위 아는 사람들에게 누누히 강조 하고 있다.


    PS. 일어서기  힘들어 가만히 누워 있거나 엉거주춤 해 걷는것은 아픔을 가중 시킬수 있는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주위의 지형 지물을 이용해 직립 하게 되면 통증도 많이 감통이 되고  병의 진행도 막을수 있는것 같으니  아파도 가만히 누워 있는것 은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4월2일 업데이트

    3/27 빨리 나아 직장에 나가야 한다는 욕심에 운동을 하면 나아지겠지  생각 하며 전날부터 조금 무리해서 걸었든것이 화근 

    아침에  일어나면서 몸을 돌리기 힘들정도로 통증을 느끼면서도 아픈 허리를 무리해서 억지로 돌리다 극심한 통증으로 결국119호출 해서 병원응급실행

    MRI 촬영 세개의 디스크가 튀어 나와 신경을 압박한 상태에 무리하게 움직이다 염좌까지 겹쳐  통증지수5의 극렬한 통증유발 

    그동안 몇번의 허리 통증의 경험으로 알게된 사실 이지만 그냥 허리 디스크의 경우엔 일어서고 돌아눕기 할때 자발적 힘이 가해지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통증지수2정도의 통증이 따르게 되며 필자의 경우 한번의 신경 차단 주사시술을 받아 평소에 조금 무리 하면 약간의 통증을 느끼는 정도 였습니다. 

    주사시술로 디스크가 나은줄 알았지만 완치가 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허리의 통증에도 여러가지의 통증이 있습니다.

    그냥 우리우리하게 아픈 정도 통증 지수1정도의 단순근육통증일때는 가만히 누워 있는것 보다 살살 걸어 다니고 허리돌리기 요런 가벼운 운동으로 풀어 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신경을 자극 하듯 찐득찐득거리고 몸을 옆으로 돌릴때 자발적 으로 돌릴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거나 일어서서 두팔로 허벅지를 지탱해야 될 만큼의 통증을 느낄때는 함부로 운동을 하거나 몸을 돌리면 급성염좌까지  겹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해 쇼크사 까지 할수도 있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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