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더 웃고 갑시다.
충청도 하면 충절과 예 의 고장 아니 겠습니까?
옛 부터 선비정신이 투철 하고 기개가 출중하여 많은 의인과 영웅들이 탄생한 고장 답게 남녀 노소를 불문 하고 평소의 일상 생활 모습에서도 그런 정신이 몸에 베여 나타 나는 걸 볼수가 있는데요"왜 그런디여~어?"
"돌 굴러 가아유우~"
그러나 이미 아버지는 대답할 시간도 없이 굴러 내려온 돌에 발 목 이 많이 다쳐 버렸 네유~
그럭저럭 다쳤든 상처도 낫게 되고 다시 정상 활동이 가능 해진 아버지는 또 산으로 아들과 함께
나무를 하러 갑니다."예 아부지도유 제가 돌 하면 미리 바로 피하셔야 혀유..."
"그려 잘 알았으니 앞으로는 그런 일 없을 끼여~"
그런데 이번에도 그만 다치고 말 았다.
"돌 ..굴러..."
아버지는 아들이 돌 이라는 말에 여유 롭게 몸을 피하며"알았으~ " 대답을 채 끝내지도 못 하고 "윽 "신음 소리만 내신다.
"두 갠 디 유~우"
이번에는 돌 두개가 굴러 내려 갔든 것이였든 것이 였다.
전설 따라 삼천리 오늘은 충청도 돌 두 갠디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