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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 자본 삼성에 잠식당한 한국

    2014. 5. 24. 20:44   티스토리 세상

     

    비단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선 거대 기업 삼성! 

    대한민국에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삼성맨이 되는걸 소원 할만큼 여러가지 면에서 월등한 대우가 따르는건 자타가 공인한 바가 아니 겠습니까? 

    재벌중의 재벌인 삼성이 한국의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그야말로 지대하다 할것입니다. 

    그런 삼성왕국의 총수인 이건희 회장의 파워는 이미 치외법권의 지대에 앉아 있다 할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건에 연류되어  형이 확정되고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그를 사면시킬수 밖에 없을 만큼 그의 영향력이란 무소 불위라 할만 합니다. 

    2백 7십7만명의 임직원을 거느리며 총자산 317조 5천억과 자기자본 113조 8천억을 가지며 연매출2008년 집계기준 119조 1천억에 순이익이 11조8천억이란 어마어마한 수치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한국 재계1위 세계 11위의 글로벌기업 인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아래는 삼성이 그느리고 있는 주요 계열사 도표 입니다.

     

    위 도표에 나열 되어 있듯 전자, 금융, 중화학,  그외 독립계열사로 이루어진 계열사 28개와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계열사를 망라한다면 대한민국은 거의 삼성의 거미줄안에 놓여 있다 할것입니다. 

    지난 2008년 삼성의 총수 이건희 회장은 경영권 불법 승계와 조세 포탈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100억의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책임을 지고 경영권을 모두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채 일년도 되지 않아 이명박대통령은 그를 특별사면 하여 그를 복권 시킵니다 .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라고 합니다만 많은 국민들의 원성을 들어야 했죠, 그리고 그는 최후진술에서 앞만보고 멀리 달리며 외국기업과 경쟁하는데 신경을 쏱느라 주위를 소홀히 했고 결국 이런 불미 스런일로 법정에 서게 됐다며 모든 책임을 지는게 마땅하다 했습니다.

    그러한 그가 이명박의 특별사면으로 권리가 복권되고 다시 지금은 경영의 일선에서 자신의 입지를 만천하에 당당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일반 국민들은 이러한 대한민국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바라보면서 심한 자괴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할 것 입니다.

    그의 사면의 이유가 동계올림픽 유치라고 하지만 어찌 동계올림픽 정도가 한나라의 법과 원칙과 국민정서 보다 우월한 가치란  말입니까? 

    차라리 동계올림픽을 포기하드라도 원칙을 고수하며 그 엄정함으로 국민들을 치리 한다면 동계올림픽 정도로 얻을수 있는 정도의 가치가 아닌 메길수 없는 가치와 문화가 국민들을 지켜내고 긍지를 가지게 할것입니다. 

    물론 그가 국가에 공헌한 바는 결코 가벼이 대접받을 일이 아니 라는것은 자타가 공인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와 개인의 잣대 기준은  달라야 합니다.

    국가는 몇몇사람의 공동체가 아닌 수천만의 공동체요 유기체이기때문에 더우기 그잣대는 엄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그것을 간과하고 말았습니다.

    국민들은 싰기지 않는 자괴감을 안고 부자에 대한 곱지 않는 시선을 거두지 못할것입니다.

     

    자 이젠 그렇게 국민들의 뉴스아이로 떠오르고 항상 관심의 초점이되고 있는 삼성에서 미국의 애플사가 파란을 일으키며 독주하고 있는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누를만한 초대박 아이템 갤럭시S6으로 또다시 상처받고 허우적 거리든 휴대폰 시장을 다시 석권할수 있을 것인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와이파이를 내장하여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스마트폰이 대세라 할수 있기에 갤럭시S 시리즈는 그야말로 삼성이 내놓은 스마트폰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만하다 할수 있습니다. 

    초기 수요에 공급이 따르지 못할만큼 엄청난 판매고를 자랑하고 연일 폰 시장의지축을 흔들고 있는 삼성은 때마침 경쟁사 애플의 아이폰에 결함이 발견되면서 그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삼성의 돈잔치로 인해 하위업체의 생산자들이 겪는 노고는 심각 하다는것을  삼성과 그 삼성을 관리하는 정권은 가벼히 생각 할일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여기 보이십니까?

     

    갤럭시S의 생산을 위해 주야로 쉴틈없이 매진하고 있는 협력업체의 생산자들 기실 알고 계시는 사항이겠지만 삼성이 거대하다 하지만 본사 직영공장의 규모는 그렇게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어마어마 하지는 않죠 삼성은 핵심브레인만 취급하며 나머지는 거미줄 처럼 짜여 있는 수많은 협력업체가 관다발 처럼 삼성을 떠받치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규모면 에서는 오히려 삼성을 월등히 뛰어 넘는 수준일 것 입니다.

    그러나 협력 업체들이 삼성 으로 부터 마치 자신들의 하인 인양 취급 당하고 있죠



    사실 삼성의 매출은 협력업체의 공로로 대부분 이루어 지지만 돌아오는건 언제나 빠듯하고 부족할 뿐이죠 그러니  그렇게 많은 협력업체의 수많은 생산자들에겐 저들의 돈잔치가 그렇게 달갑지 많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 차순의 하위 협력업체를 거치게 되면 그 실정은 더욱 심화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  아무리 단순 노동이라고 해도 뼈빠지게 하면서 한달에 가져 가는건 삼성직원의  3분의1수준 일겁니다. 

    확실한건 모르지만 제가 알기론 삼성 일반직 정직원의 한달 봉급이 이것 저것 다하면  400쯤 되는걸로 압니다. 

    그렇게 볼때 협력업체 직원들의 임금은 그들의 3분의1수준 일겁니다. 

    그러면 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이건희 회장의 권좌밑으로 엎드린 수없이 많은  군상들의  웃음 잃고 핏기 사라진 얼굴들이 오버랩 되어 지는 군요,갤럭시S는 수많은 근로자들의 노고와 땀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임을 결코 잊으서는 안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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