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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박대동의원의 갑질논란 에 대한 언론의 반응

    2015. 12. 6. 07:30   이따구 정치판

    지난달 새정연 노영민 의원이 국회내에서 출판물을 카드로 팔아 물의를 빚어 국민들의 눈총을 받았든 일을 우리는 잘알고 있습니다.

    종편과 지상파 찌라시방송들은 무슨 큰 사건이나 되는 것 처럼  하루종일 보수진영 패널들의 입을 통해 떠들어 대는 통에 귀가 따가울 정도 였습니다.

    물론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출판물을 팔았다는 건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리고 새정연의 신기남의원은 아들의 로스쿨낙제 문제로 학교를 방문한 사실때문에 종편과 찌라시를 통해 연일 보수 패널들의 집중포화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행태는 그간 여야 의원들 할것없이 횡행했든 관행이였다는 것에 비추어 볼때 야당의원 이라는 이유 로 지나치다는 생각마져 드는 보도 행태 였습니다.


    그러데 이런 사안과는 비교 할수 없을 정도로 부도덕한 갑질 처사로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 내고 있는  갑질중의 갑질을 새누리당의 박대동 의원이 저질 렀습니다.

    새누리당 박대동의원이 비서관의 월급에서 다달이 120만원씩을 상납받아 왔다는 내용의 뉴스가 5일 새벽에 잠깐 흘러 나왔습니다

    새누리당 박대동의원의 비서관 출신인 이분은 박대동의원의 상납 강요에 자신은 전세 3000만원에 월20만원의 세입자 신세라 어렵다고 하소연 까지 했지만 "여기 돈벌려 왔나?" 며 거의 강제적으로 돈을 요구 해 13개월 동안 다달이 120만원씩 1500만원을 상납 해 오다 도저히 생활고를 견딜수 없어 이번에 사표를 내고 나왔다고 합니다.

    전세 3000만원에 월20만원의 임대 수준 이면 거의 빈민층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이런 어려운 사람의 돈을 받아 자신의 요구르트대금이나 생활비로 사용한 박대동의원의 갈취에 가까운 악질적인 갑질논란에 국민들은 공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분의 경우 처럼 사표를 내고 나오게 되면서 양심선언을 통해 이런 사실이 밝혀 질수 있었겠지만 이분 말고 그외의 보좌관이나 직원들은 어쩔수 없이 아직도 말못 하고 상납을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을 할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이런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자 박대동의원은 본인의 의지가 없이 이런일이 있을수 있겠느냐며 강요는 없었다고 발뺌을 하고 있어 박대동의원의 이번 갑질논란은 국민들로 부터 더 거센 지탄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악질적 갑질 논란을 다루는 종편과 찌라시 언론들의 방송행태가 더 분노가 치솓게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국민들은 이번에 새누리당이 제명까지 시켜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을 정돕니다.

    그런데 종편과 찌라시 언론들은 이문제를 아주 단편적으로 야당의원들의 그동안 갑질들에  싸잡아 물타기식으로 슬쩍 내 비치는 수준으로 내 보낼 뿐이라는 것입니다.

    야당의원들의 사안에 대해 하루 종일 현미경으로 보듯 분석하고 떠들어 대든 심층보도 행태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방송의 주기능인 공영성과 공익성이 거대자본들에 잠식 되면서 족벌로 연결 된 언론들의 정권에 편파적으로 기운 보도를 일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하에서 진실은 축소 왜곡 되고 상대진영을 정권의 입맛대로 좌지우지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명박정권은 방송법을 통해 언론을 거대자본을 가진 기득권족벌세력들에게 허락 함으로써 언론독재의 기반을 확립 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결국 당시 국민과 야당의 반대와 저항도 아랑곳 없이 밀어 붙힌 결과 라고 할수 있겠지요

    결국 국민들이 우려한 대로 지금 총체적 검은 기운이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느껴 집니다.



    <PS> 

    아니나 다를까 12월7일 예상 한대로 또 다른 전직 비서관 한분도 그의 월급에서 900만원 가량을 상납 한 사실이 밝혀 졌습니다.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할 당시 공천과 관련한 댓가로 상납 한것으로 밝혀 져 정치적 파문이 거세게 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추천은 많은 분들께 이 뉴스를 볼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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