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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톡 검색 서비스 검색시장의 판도는 어떻게 달라 지나?

    2015. 7. 6. 12:36   블로그팁

     

    다음카카오가  지난달 30일 카카오톡 메신저에 샵(#)검색서비스카카오 검색 서비스 를 시작 했습니다.

    지난해 국내 2위 검색 점유 기업 포탈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즈와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가 만나면서 이동성과 간편성의 쇼설네트워크에 포털의 검색 기능이 어떻게 메칭이 될지를 두고 지켜보았든 지난 1년 드디어 두기업의 최대 장점들을 결합한 서비스가 선을 보이면서 추후 극대화될 시너지 효과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국내 검색 점유율 1위 기업 네이버가 긴장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난달 30일 다음 카카오가 내놓은 샵검색서비스 때문 인데요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하면서 대화창에서 바로 정보를 검색 할수 있는 샵검색서비기능을 모바일웹을 통해 출시하였기 때문입니다.

    5.0.1버전 업데이트시 이용가능

    카톡의 샵(#) 검색기능 이란?

    카카오톡으로 채팅을 하면서 대화창에 새롭게 생성된 #버튼을 눌러 검색 키워드로 원하는 정보를 불러와 채팅상대와 함께 공유 할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검색서비스 기능 말합니다.

     

     

    이제 친구나 지인들과 대화 도중 궁금한 정보를 대화창 내 에 위치한 #버튼을 눌러 검색을 할수 있으므로 대화창에서 나와 포털의 검색창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운 일을 겪을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검색된 정보를 보내기 버튼을 눌러 상대방과 공유 할수도 있습니다.

    검색결과를 띄우는 화면도 옆으로 넘겨 볼수 있는 카드형의 화면을 채택해 모바일 이용에 최적화 했다는 것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검색 결과수준이 좀 미흡하다는 것이 다소 흠이 되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인것 같습니다.

    현재 모바일 메신저와 쇼설 네트워크서비스 부분에서 국내 최대 기업인 다음카카오가 포털 검색시장을 주도 할수 있는 또 한번의 대반전이 일어 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예상을 해 봅니다.


    현재 한국은 4000만대의 스마트폰이 보급되어 1인 1스마트 시대라고 할수 있을 만큼 국민 대부분의 일상이 스마트폰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4년12월 현재 카톡 가입자수는 1억 6500만명이며 이중 국내 가입자는 3800만명으로 대부분의 스마트폰 가입자들이 이용 하면서 카카오톡의 1일 메세지 전송 건수가 2014년 기준 일 최대 71억 건으로 집계 되고 있습니다. 

    데스크탑의 이용자는 변화가 없는 반면 모바일 이용자는 계속 증가 하고 있는 추세 라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pc와 모바일의 웹 이용 형태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모바일을 많이 이용한다고 해도 pc이용율을 잠식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이메일,온라인쇼핑,블로그/카페,인터넷뱅킹,동영상등 시간이 많이 걸리면서 안정적인 작업은 PC를 이용하게 되고

    음악듣기,메신저,정보검색,SNS 같이 이동성을 가지게 되는 간편한 커뮤니티나 실시간 정보검색같은 즉각적인 이용에 스마트폰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두기기 가 서로 중첩되는 부분이 많지만 서로 다른 패튼으로 활용하면서 보완하므로 서로의 영역을 침범 하지는 않는 것 을 알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활용이 많아진다고 해도 PC로 처리 하는 영역이 따로 있으므로 컴퓨터의 사용이 줄어들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그러나 모든 작업이 PC로만 이루어지든 때의 과거에 비해  갈수록 PC의존도는 현저히 줄어들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이동형 콘텐츠 이용면에서 스마트폰의 이용율이 높아지게 되면서 특히 간단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이용에서 카카오톡 이용 횟수는 단연 최고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것을 감안할때 많은 사용자들의 다음 검색 유입은 검색시장의 판도를 바꿀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을 해봅니다.

    2014년 12월 현재 국내 검색점유율은 1위 기업 네이버가 77.41%를 차지 하며 18.69%의 점유율을 가진 다음의 검색점유율을 언제나 저만큼 밀어 내고 있는 형편 입니다.

     

     

    다음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은 2014년 8월 다음 과 카카카오 합병이후 검색 점유율을 높히려는 검색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여 왔지만  네이버의 높은 장벽에 가로막혀 한치도 앞으로 나갈수 없는 현실에 그동안 노심초사 해 왔습니다.

    그런 다음카카오에게 있어 네이버의 검색에 비견될 만한 카카오톡 네트워크는어떻게 접목을 시켜 개발 하는냐에 따라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이번에 카톡의 대화창에서 직접 검색을 할수 있도록 하므로서 검색 유입을 유도 하는데 폭발적인 효과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다음의 다양한 채널들을 다음 카카오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샵검색서비스와 함께 카카오톡의 세번째 탭이였든 친구등록을 첫번 탭로 옮기고 그자리에 포털의 메인화면과 비슷한 콘텐츠 큐레이션 페이지를 만들어 뉴스나 유머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면서 최상단에 검색폼을 설치해 다음포털의 검색수준에 가까운 검색 결과를 얻을수 있는 카카오 검색서비스 를 함께 진행 함으로 다음카카오 내에서 모든 웹서핑이 끝나도록 하겠다는 큰그림이 완성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현재는 모바일웹에서만 서비스가 가능 하며 5.0.1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샵 검색서비스로 만년 2위의 자리에 머물면서 과거의 영광을 되 찾기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 다음이 모바일 플렛폼 으로 이번에 또 한번 대반전의 기회를 노리게 되었습니다.

     

     

     

     

    정치도 기업도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치거나 오래동안 자리를 잡고 있으면 부패와 부정이 태동할수 밖에 없는것 처럼 한곳으로 지나치게 쏠려 있는 검색시장은 분명 소비자들이 피해를 볼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견줄만한 경쟁 상대가 없을 정도로 한쪽으로 치우친 네이버의 검색점유율을 생각 하지 않을수 없을 것입니다.

    7월3일 저녁 뉴스에서 다룬 한 블로그가 네이버의 횡포를 고발한 뉴스가 이러한 독점의 폐해를 단적으로 잘 보여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 세월 많은 컨텐츠를 생산해 하루 1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하며 파워 블로그로 자리를 굳혀 왔든 한 블로그가 하루 아침에 5000명 정도로 조회수가 급감 하는 사태가 발발해 무슨 영문인지 네이버 A/S센터에 여러 차례 문의를 시도 했지만 전화를 아예 받지 않거나 무성의한 대답으로 일관 하는 고압적인 태도에 분개한 블로거분이 네이버의 횡포를 고발 하면서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이런 네이버의 횡포는 그이전 부터 많은 블로그들이 지적하고 하소연이 끊이지 않았든 문제였습니다.

    이번에 파워 블로그가 문제를 정식 제기 하면서 수면위로 솟아 오른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나친 네이버의 독점으로 불공정 서비스에도 선택의 여지가 없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네이버의 독단에 휘둘려야만 하는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다음 카카오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이번의 기회가 네이버에 견줄만한 검색 점유율 공략으로 이어져서 찻잔속의 태풍에 그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 합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시 라면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아래 공감 버튼을 눌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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